글이 매우 기니까찾고싶은 정보가 있으시다면Ctrl+F(검색창) 후 키워드로 찾으세요>.<안녕하세요이제 출산예정일까지30일 남았네요ㅎㅎㅎㅎ#임신34주차 #임신35주차성심당 임산부 프리패스 입장이나대중교통 임산부석에 산부가 앉는 것을 두고소셜미디어에서 논란이 되는 걸 보며임산부로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던 주였습니다.임산부=임신부(임부)+산부(출산 후 6개월 미만 여성). 출산하고서도 임산부 배려 정책 이용 가능. 임산부를 배려하는 것이'불평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실제로 마주해본 적이 없어서사회에서 상식적으로 타인과 어울려지내고 있는실존 인물들이 맞는가? 하는 생각도 들고(현대 사회의 간첩이 주로 하는 임무 중에,사회구성원들의 분열을 조장하는 글 업로드가 있다고 하죠.?)임산부인 저를 배려해주고 챙겨주려고노력해주는 지인들, 친구들과즐겁게 시간을 보낸 직후에 마주했던 이슈라내가 임신하고서혐오 대신 사랑을 받으며 지냈던 것은운이 좋았던 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대전 갔다가 성심당 혜택 있다는 소식 들으면충분히 이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근데 눈총 받으면 서러워서 빵 먹다 울고 체할 듯.)))사실 결혼, 임신 전부터관련 이슈에 대해서 정리했던 생각이 있는데지금은 임산부 당사자라말의 힘이 깎일 것 같아 말을 많이 아낍니다ㅎㅎ근데 인간은어떤 개념이나 사상 하나에 꽂히고 나면그렇지 않은 자들을 쉽게 타자화하고 적으로 삼게 되는 것 같아요.그 사람 개인이 갖고 있던 '합리적 사고능력'이제힘을 발휘하지 못하고굉장히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으로 변질돼버리는 것 같습니다.저도 자주 빠지는 인지오류인 것 같고앞으로도 계속 주의하고 성찰해야 할 부분으로 명심하고 있어요. 사람이라는 존재가원래 의식하지 않으면그러기 쉬운 것 같아요.!어떤 대상이든나랑 언제든 연결될 수 있는 사람이라는생각을 한다면 하기 어려운 혐오인데(임산부 배에서 안 태어난 사람 없잖아요?)세상은 언제나 다양한 층위에서구조적이고 복잡하게 구성되고 굴러가니구조적 불합리에 대한 경계와 개인에 대한 혐오가 마구 뒤섞인 채로소모적인 갈등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이 모든 것도 다 '과정'이겠지만이 과정 안에서 언제나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인류사가 꾸준히 아파하는 부분 아닐까 싶어요.누군가의 대단히 큰 잘못이라기보다는살기 팍팍한 우리사회의 구조적 문제,그 아래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지는 교육과 문화,그 안에서 살아가는 구성원들의 결핍과 공허.이 모든 것들의 자화상 같습니다.어차피 모든 인간은 죽을 때까지 미성숙할 테고이렇게 미성숙한 존재끼리 부대끼며 살다 보니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임산부뜻 #임부산부뜻 #성심당임산부프리패스 아무튼 만삭 임산부가 아니었어도요즘 덥죠! 만삭인 저는 그 어느 때보다아주 덥고 습하네요.7월 15일 복날부터의 기록.일어나자마자옆사람의 톡을 봤는데삼계탕 들고오겠다는 설레는 연락!!사실 삼계탕 들고 온다는 것보다점심 같이 먹으러 온다는 이야기가더 설레요ㅎㅎㅎㅎ 평일 점심 같이 먹는 건 특별 이벤트잖아요~.~막 그렇게 먹고 싶었던 메뉴도 아닌데눈 비비고 일어나 삼계탕 냄새 맡으니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교육로 11오늘이 복날이란 말이지~고려삼계탕 삼계탕은 역시 맛있어요저희가 종종 먹으러 가는 맛집인데포장으론 처음 먹어보거든요.포장인데 김치도 가득가득 담아주시고포장용기도 튼튼해서 집에서 반찬통으로 재활용 중입니다ㅎㅎ요새 과일복 터져서신나게 먹고 있는데너무 많아서 과일나눔하고 와요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라떼 한잔 마시고 싶어서알바생 구경하러 가기ㅎㅎㅎㅎ라떼 한잔 여유롭게 마시며알바 응원해주고 저녁 먹으러 가요이날 초복이니까또 닭으로 마무리해요ㅋㅋㅋ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남악4로 50 119호교촌 남악 매장에서는 처음 먹어보는데복날이라 주문 장난 아니게 많았어요ㅎㅎ배달로 바꿀까 했더니 사장님이 2시간 예상하라고 하셔서ㅎㅎ그냥 매장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려 먹었어요!다행히 그동안 할 일이 좀 있어서핸드폰으로 마감 직전의 일을 했어요교촌 허니콤보 오랜만에 먹는데여전히 아주 맛있네요ㅋㅋㅋ이제 저에게는 좀 달다고 느껴지지만어릴 때 이거 먹으면 애들 집밥 싫어질 듯.허니콤보 먹으면서치킨브랜드 순위도 찾아보고~.~요새 대세는 역시 bbq인가봐요bbq 프리미엄 매장 한번 가보고 싶은데언제쯤 갈 수 있을까요..?ㅎㅎ즐거운 허니콤보 먹방 후오늘 밖에 나온 김에밖에서 일을 마무리해도 좋겠다싶은 생각이 들어요오빠가 고맙게도올로 가자고 제안해줘요바로 집 가서 노트북 챙기고 화장도 빨리 해요^^핫플 올로에는 맨얼굴로 갈 수 없지~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15번길 16 더스타일 빌딩 118호진짜.. 목포 무안 사람들올로 분위기 모르는 사람 없으면 좋겠다..국내여행 어딜 다녀봐도심지어 서울에서도올로같은 공간 정말 없는데~.~오늘 딱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할 일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마침 또 올로의 반가운 옛 직원분이오랜만에 대타로 근무하신 날이라제가 올로에 처음 갔을 때 분위기도 나고 살갑게 근황도 공유하고 즐겁습니다.언제 먹어도 맛있는 모히또(무알콜 주문 가능)와아이스크림 먹었어요ㅎㅎ오빠는 이날 오랜만에 위스키~.~덕분에 향 킁킁댈 기회가 있었습니다.술도 맛있고(무알콜도^^)안주도 맛있고분위기도 맛있고서비스도 맛있는 올로바는 목포여행하신다면하루는 밤 일정으로 넣으셔서꼬오오오오오옥 가셔야 합니다!!!목포 현지 사투리 낭낭한 기품있는 사장님과 직원분들을 만나실 수 있고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절묘한 공간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바 자리를 강추합니다.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바로 올로의 매력 컨텐츠거든요ㅎㅎㅎ올로는 요일마다 분위기가 정말 다른데이날은 외국인 손님분들이 좀 계셨어요!저는 그리고 이제미루고 미루던 일을 마감시간에 맞춰몰아서 합니다.스레드에서 봤던 낭만 넘치는 에피소드.올로바에서 글 쓰는 거 꼭 해보고 싶었는데어떻게 이루긴 이뤘네요(?) 마감 30분인가 전에 업로드했어요.반짝이는 adhd가 아니어야 할 텐데..^^아마도 출산 전 마지막 올로였겠죠..?ㅠㅠ그동안 저 대신 많이 가주세요.갓파더 시키면 나오는그 과학실험도구st 같은 식기랑훈연 향이 그리워요.....ㅎㅎㅎㅎ비오는 날 축축하게시골 병원 진료실에서 날 것 같은 아드벡 향도 생각나고..위스키의 매력이 이것이구나, 알게 해준글렌리벳 글렌피딕 향도 떠오르네요...술알못이고 이제 술도 잘 못 마시지만올로 덕분에 정말 새로운 경험하고새로운 세계에 눈 뜰 수 있었어요!새로운 문화를 알아가고 즐기는 건세상을 궁금해하고 애정 많은 인간이반드시 가져야만 하는 삶의 방식 같아요ㅎㅎ결국,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일은나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들어요.낯선 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질수록나를 더 탐구하고 나를 더 새롭게 바라볼 수 있게 되더라고요!양주 문화는 문외한이었는데올로에 처음 간 저를 마주한 날스스로 저에 대한 새로움과 충만함을 느꼈었어요.다양한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경험의 기회.반짝이 뿐만 아니라저도 평생 갖고 살고 싶어요ㅎㅎㅎ이번에 친구들 목포여행 왔을 때하필 휴무일이라..ㅠ 같이 못 간 게 천추의 한.다시 또 와 얘드라~~#목포삼계탕맛집 #목포여행바 #목포분위기좋은술집 #목포위스키바 #목포여행혼술#목포여행현지인추천그리고 이제 집 돌아왔는데잠이 오지 않는 이슈 발생.오랜만에 마감시간 맞춰서 글 썼더니각성상태로 잠에 못 듭니다..아직 못 자는 저를 발견한다음날 약속자 테토공주ㅋㅋㅋㅋ만나는 시간을 살짝 늦춥니다ㅎ아침에 일어났는지 체크해주고집앞까지 차 끌고 와준 배려에 감사합니다.드라이브 데이트도 할 겸함평 좋아하는 코스로 갔어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함평읍 시장길 32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 함평읍 함평천우길 52 키친205익힌비빔밥 먹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걱정 많이 하는 테토공주~하지만아니야 나는 그런 거 신경안써.함평 한우는 싱싱하거든. 을 외치며생비 2인분 주문ㅋㅋㅋㅋ목포식당은 항상 쏘굿!!이 적절한 밥알의 질감과 식감.바로 이어서 키친205 본점에 갑니다.근데 이날 골프 치고 들른 손님 엄청 많아서기겁했습니다.가끔 골프여행객들 단체로키친205 오는 건 알았는데(근처에 함평cc있음)이날이 그날일 줄이야ㅋㅋㅋ어떻게 뱅글뱅글 돌다보니 명당자리 나와서운좋게 앉습니다!그리고 갑자기 선물교환식(?)나는 그냥 다이어리 선물하고 싶었을 뿐인데갑자기 기다려보라며 돌아오지 않는 여성.셀카 몇 개 찍고 기다리면서이 친구가 어디갔노..를 외치는 순간갑자기 저기서 돌아오는데익숙한 브랜드 쇼핑백을 건넵니다ㅠ임밍아웃 당시 저희가 처음 샀던 브랜드예요!!어떻게 취향도 이렇게우리 부부 취향이랑 딱 맞습니까ㅠㅠㅠㅠ사이즈도 오래 입히라고아가 키우는 엄마한테 따로 물어봐서 80 사이즈로 준비해주고,여름옷 많을 보령출장샵 것 같아서 가을에 입히라고긴팔로 준비해준 세심함.화룡점정은전혀 예상치 못했던 카드 등장.카드 문구가 너무 인상깊고 감동이라울컥해서 눈물이 맺힙니다ㅠㅋㅋㅋㅋㅋ아니 이거를 받아도 되는 거예요 내가?감사합니다....이 감동은 나만 받을 수 없다오빠한테 빨리 보여주고 싶어서 드릉드릉합니다.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해요.목포에서 새로운 인연이 생길 수 있을까 했는데너무 감사한 새로운 인연들이이어지는 걸 경험하면서목포도 이제 와서야제게 새로운 동네가 되었어요. 테토공주가 집까지 안전히 데려다줘요.집 돌아와서는잠깐 잔다는 게 저녁까지 자고 일어나요.저녁에 수업이 있었는데 그 전에단백질 섭취를 위해오빠가 수업 전에 간단히 한우도 구워줍니다. 고마워요자연분만 안내문 아직 안 읽어보는 중. 두렵다...띵키 수업도 하고집 다시 돌아왔더니오늘 에너지 다 소진입니다ㅎㅎㅎ그 와중에 오빠 생일주간이라맛있는 선물들 덕에풍요로운 시간을 보내요.틈틈이 오빠가 단백질을 공급해줬네요이렇게 옆에서 노력해준 덕분에울렁거려도 이만큼 먹고 지내고 있나봐요..더 잘 먹으려고 노력해야 하는데입덧이 두려워서 많이 못 먹는 임산부 옆사람으로오빠가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요.제 딴에는 노력을 안 한 건 아닌데병원만 가면 자꾸 잘 먹어야 한다고 하시니까영양섭취에 예민해졌거든요.근데 이 극심한 소화불량과 입덧 때문에음식이 들어가지를 않는데 어쩝니까ㅠ나도 이렇게 못 먹어서 걱정인 게인생 살며 처음이라 미쳐버리겠어요^^임신하고 뭐 먹고 싶은 거 없냐는 질문거짓말 안 치고 백번은 들었는데단 한번도 있다고 대답을 못했어요.평생 잘 먹고 살았는데임신하고 음식 못 먹는 사람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차암나요새 제 극심한 스트레스원입니다.한달간 다시 파이팅해서 먹어볼게요...힘을 주세요. 하..임산부의 고통은 정말 사람마다 천차만별 각양각색인가봐요.못 먹으면 죄인되고 자책하는 이 기분은어디서도 들어본 적이 없지만이런 식의 특이한(?) 고통들이 nnnn개는 더 있겠죠? 잘 이겨냅시다 파이팅.진짜 이거 때문에처음에 스레드 시작했던 거 생각하면서러움에 눈물이 차오른다#임신후기입덧 #임신후기소화불량 #후기임산부의고통 #임산부입덧고통 제헌절은제가 미리 예매하고 기다리고 있던오케스트라 공연이 있던 날이었어요!지브리와 디즈니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공연인데 목포에 온다니예매 안 하고 지나가기 너무 아쉬웠죠ㅎㅎ아주 대중적인 곡들로 이뤄진 플리였고지휘자 분의 이력이 흥미로웠고퍼포먼스로 유명한 공연 같더라고요!오전에 띵키 수업하고서오빠가 구워준소고기 먹고 출발ㅎㅎ 아무리 대중적인 공연이고 목포에서 열리는 것이더라도TPO는 맞추자!하며 나름(ㅋㅋㅋ)같이 차려입고 구두도 신고 나섭니다원래 인생은 평생 판타지!판타지 이야기하니까,내 생이라는 연극에서 매일 특별하게 살아야 한다!그런 생각을 자주 하는데생각해보면 저는 어릴 때부터 공연을 보러 가도내가 단순히 수동적으로 바라만 보는 관객이 아니라이 현장의 경험을 즐기는 주인공이라는 생각을했던 것 같더라고요ㅋㅋㅋ어떻게 알았냐면초딩 시절 그림일기장에 적혀있었어요ㅋㅋㅋㅋ무대 위 배역을 보면서 항상 단순 감상이나 느낌보다는나라면 어땠을까-?에 대해 적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모든 사람들이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한 명, 한 명대충 태어난 사람 없잖아요.열달간 진짜 유별나고 특별하게준비기간을 보내고 세상에 나왔을 거거든요.세상에 나온 것부터가평범하지 않은데 다들 잊어버리나봐요.어차피 나를 제외하면나에게 다 특이한 존재들이에요ㅎㅎ서로 영원히 완벽하게 이해불가하잖아요.남들 의식하지 말고스스로를 특별하게 여겼으면 해요.그러면 세상은 더 풍요롭고 더 재밌을 것!라이온킹 주제곡 서클오브라이프로 2부가 시작되는 걸 보고, 런던 공연장에서 친구와 들으며 벅찼던 그 감동을 회상하는 연락 재빨리 보냈다.1부 지브리 곡들 연주 너무 좋았고잘 몰랐던 악기들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지브리 노래에관악기가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는 줄 몰랐어요.타악기 매력도 장난 없고요.바이올린과 첼로의 밀당은어떤 공연에서도 감동입니다..ㅠ옛날엔 지휘자만 보였는데요새는 연주자 한 분, 한 분이전부 눈에 들어와요. 다들 매력폭발하십니다.첼로 연주하시는 분들계속 보다보니까 공연 중에 사랑에 빠져요.제가 남자였으면 여성 첼리스트를 좋아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어요ㅎㅎㅎㅎ그 크고 묵직한 첼로를 다루는데이토록 따뜻하고 부드러운 소리를 내다니듣다보면 포근하게 안기고 싶달까요.특히 바이올린과 첼로가서로의 소리를 감싸고 쌓아갈 때첼로 소리가 너무 제 취향저격이에요ㅠㅠ악기 다루는 모든 연주자들이각자의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는 게참 행복했습니다..그게 모여서웅장한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장면에언제쯤 안 벅찰까요.!!!사실 전반적으로 관객석이 시끌벅적하기도 했고공연 자체도 클래식하다기보다는인기있는 플리에 뮤지컬 보컬까지 추가돼서딱 저희 취향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오랜만에 경험한 오케스트라 공연이라몰입하는 에너지와 하모니, 소리의 아름다움,웅장한 기운과 기세 등 잊고있던 감각에아 맞아 이 맛이었지 싶어서환기돼서 좋았어요. 우리 잊지말고 클래식 들으러 종종 다니자고 약속합니다.반짝이도 즐거웠던 것 같아요 공연 중에 태동이 강하더라고요!집에 들어가기 전에또 알바생 구경하러 갑니다ㅋㅋㅋㅋㅋㅋ빙수 시키는 나쁜 손님 역할.말차우유얼음이라니 맛없없.빙수 맛있게 먹고 컴백홈.어라 이날 저녁식사 사진이 없네요.식후 오빠가 타준 아이스라떼아주 맛있게 먹었고다시한번 아기침대에 선물받은 옷을 펼쳐보는데또 감동이 밀려와요.귀여워서 사진 엄청 찍습니다ㅠ제헌절이니 또 왜곡된 보도 엄청 많겠다 싶어뉴스 안 보려다가 실수로 구글 들어갔더니..제헌절 국회 행사에서임시정부 태극기가 같이 걸린 뉴스 보고대체 이 나라는 왜나라의 시작과 국기조차 합의가 안 돼서이런 기이한 일이 벌어지나 싶습니다.국기 가지고 장난치는 거 보고있으면진짜 국민 농락하나 싶어요.민주당 차기 대권 주자라는^^김 전 총리님의 반복된 태극기 거꾸로 쇼에 이어국가 공식행사에서 태극기 2개 게시까지.2년 전에, 깃발이라는 것이인간에게 어떤 상징을 지니는지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특히 국기는 한 나라에 깃든 정신을 상징하고추구해야 할 가치를 상징합니다.즉태극기는 대한민국에 깃든 정신을 상징하고, 깃의 정신을 자꾸 흐리는 일은 나라를 흐릿하게 하는 일이라는 게제 생각입니다.그리고 그걸총리씩이나 되던 사람이,국민을 대표해서 일한다는 사람들이하고 있는 게 진짜 현실이라니 돌아버립니다.국민국민하는데국가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도 없이무슨 국민을 말하는지.그 와중에헌법 전문에 '12.3 정신'이라도 수록하려는 큰그림인지무슨 국민주권의 날을 만들겠다고.매일매일이 국민주권의 날이어야지왜 굳이 하루를 정합니까ㅎㅎ마침 또 공감하는 글을 올려주신최진석 교수님.그리고. 그놈의 케이 민주주의라는 용어는대체 언제까지 쓸 건가 싶고요.자유민주주의도 제대로 못하면서케이민주주의 뜻이 대체 뭔데요.북한도 본인들이 하는 거 '민주주의'라고 하던데~오케스트라로 좋았던 기분이급 다운됩니다. 하루 마무리를 뉴스리뷰로 할 수 없지어제 테토공주가 사준 딸기타르트를야식으로 꺼냈어요. 예쁘다.그리고 단백질은 아니지만저의 사랑, 여름 찐감자도 먹어요.그 와중에 친구가인스타 디엠 새로운 기능 알려줘서재빠르게 써먹을 수 있는 오빠한테 보내봐요ㅋㅋㅋㅋㅋㅋ당연히 나보다 최신 기능 모르는 사람?옆사람만 떠오릅니다ㅋㅋㅋㅋ맨날 새로운 거 알면가서 아는지 테스트해보기ㅋㅋㅋㅋ그리고 이제지브리의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둘.원령공주를 재생합니다.보면서 생라면이 먹고싶었는데오빠가 후다닥 편의점에서다양한 종류의 옵션을 사옵니다. 최고최고역시 저는 삼양라면 생라면이 좋아요.오빠는 발삼, 저는 이탈리아 보리차를 마시며새벽 지브리 타임을 갖습니다.지브리는 정말이지..제 영원한 그리운 판타지입니다.이게 어떻게 1997년작이지요.?미야자키 하야오는 어떤 삶을 산 걸까요.어떻게 저런 시선으로 세상을 그릴까요.지브리 애니메이션은다시보니 정말 충격 그 자체입니다.인간문명과 자연을 결코 적으로 설정하지 않고 인간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아름다움,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생각해보게 하는 원령공주. 여운 가득하다.자연과 인간과 문명을 바라보는 시각이정말 깊고 애정이 가득하다는 생각이에요.중간중간 표현한 자연의 모습인간의 그 복잡한 마음을 표현한 모습대사 하나, 하나와 음악까지..이보다 더 인간다울 수 있을까 싶어요.계속 봐도 그립다 그리워 지브리.#지브리디즈니오케스트라 #서울페스타필하모닉 #지브리오케스트라목포 #모노노케히메 전날 모노노케 히메의 여운 안에서꽤 늦게 잠에 들었는데요.아침에 일어나자마자너무 설레고 반가운 택배도착 연락이!!저희 부부에게소중한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사전조사 철저히 한 끝에 보내준 절충형 유모차입니다ㅠㅠ오빠가 후딱 조립하고 있어요.쏘 스윗한 보령출장샵 동지가 알아봐준 설명에 따르면유모차는 총 3종류. 디럭스/휴대용/절충형이 있대요.디럭스는 접는 게 안되고 무겁지만 안정감 큼,휴대용은 잘 접히고 가볍지만 안정감 부족, 절충형은 휴대성도 있으면서 둘의 기능을 적절히 합친 것인데요.디럭스는 차 없이 동네 돌아다닐 일이 많을 때.휴대용은 차 타고 돌아다닐 일이 많을 때.절충형은 그 가운데! 라고 본대요.보통 셋 다 사지는 않고거주환경이나 주변 인프라 따라 구매하는데절충형이면 무난하다고 합니다!근데 아기랑은 차 타고 다닐 일이 많을 것 같아서디럭스는 후보에서 빼는 게 낫겠더라고요.휴대용은 아가 좀 크면나중에 어차피 사게 될 가능성이 높대요!그래서 일단 지금은 절충형.그 안에서도 다양한 브랜드가 있었는데동지들 추천으로 가요가요!ㅎㅎ유모차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일단 출산이 먼저다 싶어출산 준비물에서도 후순위였는데저희 대신 유모차 종류와 용도를다 찾아보고 알아봐주고브랜드까지 꼼꼼히 비교해서선택지를 제시해준 동지들입니다ㅠ저희 입장에서 꼼꼼하게 유모차를 알아봐줬더라고요.가격이 나가는 준비물 중에 하나라제대로 조사해야 할 것 같아서 구매를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덕분에 일찍 준비한 엄마아빠가 되었어요ㅎㅎ유모차 이름이부가부 드래곤플라이플러스?였던 것 같고선택지 중에 이름도 제일 멋있었어요ㅎㅎ부가부는 네덜란드였나 북유럽 브랜드였던 것 같아요!유럽여행할 때유모차 끌고 여행다니는 엄마아빠들이참 많았던 장면이 떠올라요.곳곳에 돌길 흙길 비포장도로가 엄청 많은데제 캐리어 바퀴는 항상 작살나지만유모차는 다들 잘 끌고 다니는 걸 보면서여기서 만든 유모차들은 바퀴가 다 튼튼하나 했죠ㅋㅋㅋㅋㅋ암튼저희가 정한 것이라고는저 그늘막 색상이랑저 쇠파이프(?) 색상 정도입니다..ㅎㅎㅎ화사한 하늘색이딱 우리 취향이에요 키키주문이 많아서미리 주문해도 몇달씩 걸리는 제품이래요.유모차 웨이팅이라니. 이런 세상은 또 낯섭니다!!!!절충형 답게 접는 법도 쉬워서몇번 연습해보면 되겠더라고요.제 차는 캐스퍼인데 여기에도 들어가요엄청 실용적이겠죠ㅠ 아기랑 엄청 돌아다녀야겠어요좋은 유모차 있으니까 벌써 외출의지가 샘솟습니다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 동지들ㅠㅠ#부가부절충형 #부가부드래곤플라이플러스 #부가부절충형유모차 #유모차종류정리 유모차 조립 세팅해놓고설레는 하루 시작합니다ㅎㅎ오빠 닮은 고양이 절대 지켜.카레 해먹었나봐요닭가슴살이랑 감자 넣고 후라이 올렸으니단백질 많이 섭취한 거죠?ㅎㅎㅎ그리고 주문한지 엄청 오래됐는데이제야 도착한 제이드몽 플리츠원피스ㅎㅎ글로우 아르네 오픈카라 원피스맥시 버전 실버 입니다.실버색상은 여쿨라 기준 낫배드 같습니다-!! 베스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ㅎㅎ플리츠 소재는몸에 맞게 자유자재로 늘어나서임산부들이 즐겨찾는 소재래요!사실 부해보이기도 쉬운 것 같아서마른 체형 아니면 잘 안 어울리겠다고 생각해서이전엔 쳐다도 안 본 소재인데요..임부복 스타일은 이제 그만 갖고싶고출산 후에도 입을 수 있는 옷을 찾다보니결국 플리츠 소재까지 왔습니다ㅎㅎ제이드몽이라는 브랜드는이번에 처음 사본 플리츠 의류 브랜드인데저랑은 이미지가 잘 안 어울리지만뭐랄까 참 우아하고 살랑거려서 예쁜 옷들이 많더라고요ㅎㅎㅎㅎ제이드몽 글로우 아르네 오픈카라 맥시 실버입은 모습은 아래 많이많이 있으니참고하세요!(키 167cm. 기장이 딱이었어요)토요일 기록은 뭐가 많이 없어요!1박2일간 친구들하고 놀 거니까체력 충전 겸 많이 쉬고 많이 잤습니다ㅎㅎ애들하고 어디 가면 좋을지생각해보고 찾아보면서 낮잠도 자고ㅎㅎ이렇게 계획없이 맞이하는 여행은또 처음인데 제 친구들은 다 P라노신경이더라고요ㅎㅎㅎ오빠(P)한테 이 불안함을 말했더니이 여행의 본질에만 집중하라고.^^셋이 같이 시간 보낸다는 사실이 중요한 것 아니겠냐고,,, 예 맞아요...그래서 저만 불안한 채로이곳저곳 계속 알아봐둡니다ㅎㅎㅎㅎ파워 N들의 상상으로2022년 여름 당시, 우리의 결혼식을 상상하며저만큼 휴지를 쓸 만큼 밤새 울던 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ENFJ INFP ENFP우리의 조합은 다시봐도 엄청났어.이해리 결혼식 영상을 보다가밤새 세븐틴 캠프파이어를 틀어두고대성통곡하며 상상결혼식 축사를 하던 우리.내 결혼식에 축사를 해줄 거라고,축가 공연도 해줄 거라고 약속했던 너희가반짝이 태어나기 한 달 전에 나 보러 온다니.참 4년이라는 시간이 놀랍고또 셋이서 오스나브뤼크에서 순수하게 보냈던 그 시절이 너무너무나 소중하게 느껴지고 그렇습니다.너희가 반짝이 이모들이라서 감사해.사랑이 넘치고 표현이 넘치는 초긍정 인간승리자 사랑둥이들.전날 체력보충 해둔 덕분에그래도 오전에 무사히 일어났습니다.도데파 목포 컴백 어게인의 날~(*도데파: 2022년 여름. 오스나브뤼크 대학의 도데샤이데 기숙사 단칸방에서 오밀조밀 3명이서 지내던 우리. 그리고 그 가을 한국에 돌아와 조선 후기 실학자 홍대용에 빠져서 실학자들의 모임, 백탑파를 덕질하며 썰을 푸는 나를 중심으로 '도데파'를 결성.)기차 타고서 체험학습 가는 애들마냥인증샷 보내주는 귀염둥이들ㅋㅋㅋㅋㅋ일어나자마자 오빠가 과일 주는데너무 예뻐요. 기분 좋은 아침!티 안나고 자연스럽게 돼지갈비 집으로 유도했다. 성공.애들하고 목포역에서 극적 상봉하고 바로 점심먹으러 이동해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왕산로 119-57너무 익숙한 나머지사진을 안 남겼습니다ㅋㅋㅋㅋ점심 먹으며대화하느라 바빴어요.애들이 밑반찬 하나하나 다 잘먹어서기분이 좋습니다ㅎㅎㅎ그리고 가까운 곳에는만족스러운 카페가 없어서30분 드라이브 겸 신안 압해도로 들어가요친구가 태교할 때 뭐 듣냐고 물어본 김에제 태교음악인 강남 제이팝 커버를들으며 갑니다ㅎㅎㅎ애들하고 있으니까노래 들으면서 또 자꾸 상황설정하고드립치고 놀게돼요ㅋㅋㅋㅋ 양아치 남주 버전강남 프리텐더 커버가 제일 좋은데공감 안해주네 다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안군 압해읍 무지개길 299 아페드셀신안은 또 도데파와 처음 와보는데신상카페 궁금하기도 했고목포 근교 코스 하나는 넣고 싶었던 김에의도했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왔습니다ㅋㅋㅋ서울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선풍기와 함께 온 도데파 막내.카페 예쁘고 바다뷰도 탁 트여 좋았어요.다만 주말이라 사람 무지 많았어요ㅎㅎ다행히 실내 자리가 있어서무더위 피해서 앉아요바다뷰고 뭐고 간에 서로 마주보고 대화하느라정신이 없습니다ㅋㅋㅋㅋ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대화하고 밀린 이런저런 얘기하다 보니까시간이 꽤 됐더라고요아까부터 들고 있었다던 빵 봉투(?)가이제야 눈에 들어옵니다.심지어 이거 뭐냐고 오빠가 물어보니까빵 사왔다고 대답했고아 그러냐며 수긍했다는 오빠ㅋㅋㅋㅋ입에 침도 안 바르고형부 놀리고 그런 내 친구들ㅋㅋㅋㅋ빵은 무슨;였고요ㅠ너네 애기도 없으면서뭐 이렇게 디테일하게 준비했냐고..나는 이런 거 할 줄 몰랐는데왜 나는 이런 거 할 줄 아는 친구들이 있을까.세상 복 받았습니다ㅠㅠ선물세트 구성 1번. 반짝이 거즈담요!!!!유모차에 걸어두면 귀염뽀짝너무나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흑1번 선물부터 이렇게든 저렇게든유용하게 너무나 잘 쓰일 것 같은 찐 실용템을 건넵니다.심지어 유니콘말이랑 무지개 구름 그림들이너무 귀여워요.2번 선물. 만능 디데이 달력.나한테 큐레이션 해주는 친구들ㅋㅋㅋㅋㅋㅋ단순히 디데이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표지가 다양합니다.심지어 앞뒤로 다른 글자들이 쓰여있어서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나에게너무나 유용한 감성템.옆에서 오빠가 이거 보고와 다르긴 다르다.. 를 연신 외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내 친구들 다르다구요~.~이 정도까지 생각해서 준비해준다?유니콘 친구들이에요...넘버 쓰리. 보틀워머!앞으로 우유나 이유식이나하다못해 엄마아빠 간단히 먹는 음식까지간단히 조리하고 데워먹을 수 있는겁나 유용템입니다.생각도 못 해봤지만있으면 무조건 삶의 질이 올라가는 템이 확실.귀여운 노랭이 디자인이에요....꼼꼼히 설명해주시는 도데파입니다.그리고 네번째. 개큰감동.반짝이 태명 새겨 제작해준 배냇저고리 세트.사실 배냇저고리&손발싸개 세트는출산 직전까지 선물이 안 들어오면저희가 마지막에 사려고대기하고 있던 준비물이었는데요.배냇저고리는 오래 입히지 못해 많이 준비할 필요는 없고그 의미가 중요한 아기의 첫옷이라서보통 가까운 사람에게 선물로 받거나아니면 부모가 아기에게처음으로 사주는 옷의 의미로 준비한대요.7월 말에 목포에서 베이비페어 열리길래그때 가면 오빠랑 한번 둘러볼까 했는데반짝이 태명이 새겨진 배냇옷이다른 친구들도 아니고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세상을 사랑하는도데파의 마음으로부터 왔으니 게임오버예요.수도 없이 세상의 복잡한 아름다움에 대해대화를 나누던 친구들로부터,사람이라는 존재를 정말 많이 생각하고탐구하고 생각을 나누던 친구들로부터,반짝이 배냇옷을 받았어요ㅠ반짝이 크면 두고두고 설명해 줄거예요.세상에서 제일 작은 사이즈의 옷ㅋㅋㅋㅋ 셋다 광대 올라간 거 웃김모자이크 너머로흐뭇하게 바라보는 반짝이 이모들 표정너무 소중하다. 보령출장샵 .ㅎㅎㅎㅎ태명 박혀있는 거 보자마자소리지르게 됐어요 너무 귀여워서..처음이자 마지막으로태명이 적힌 옷이 될 거예요.고마워 도데파ㅠㅠㅠ그리고 라스트 선물. 둘의 진심 담긴 편지.너무도 디테일하게 생각해준,이 알찬 키트 앞에서 감탄사 말곤잘 안 나옵니다ㅠㅠㅠ나중에 반짝이한테평생동안 우려먹을 이모들&배냇옷 사진이에요.나: 너 배냇옷 사준 이모들이야.이날 압해도 카페에 들어가서 너 선물 개봉식을 했는데, 이 도데파 이모들이 ~반짝이: 엄마 나도 알아. 68265번째야.. 그만 좀..;;;감동의 선물세트 개봉식에 이어빠르게 저녁 먹으러 이동합니다.근처 신안천사아구찜 갈까 하다가생각해보니 아직 포미를 한번도 안 데려갔더라고요목포에 벌써 몇 번째 왔는데너무 당연한 식당이라안 데려갔나봐요ㅋㅋㅋㅋ잘됐다 목포 온 김에뻔하지만 평화광장도 한 바퀴 걸을 겸평광 포미 가야겠다 해서 왔습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평화로 53-3 1층 평광포미 아구찜전문점요즘 평광 포미 맛 좋아요ㅎㅎㅎ살로만 시켰는데 아주 충분했어요네명이서 왔으니까볶음밥 가능하겠지 했는데양이 너무 많아서 밥 반공기씩 먹고 K.O.먹으면서도끊임없이 즐거웠어요..2022년에 혼자 이곳저곳 유럽 배낭여행 다니면서친구에게 문자로 감상을 남기곤 했었는데요.그 당시 항상 뭘 들고 다니느라손이 부족해서 음성인식으로 문자를 보냈는데음성인식된 제 발음들 때문에웃긴 문자들이 많았더라고요ㅎㅎㅎ캡쳐해서 보관해뒀던 것들 보는데너무 웃기고 제가 한결같아서 즐거웠어요^^사실나보다는 친구들이 더 즐거워했어요.나한테 음성인식 연락은 아직도 일상이라..너희가 즐거우면 됐다ㅎㅎㅎ아구찜 4인분 먹고배가 터질 것만 같아서산책할 겸 평광 음악분수 구경해요.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미항로 115평상시엔 쳐다도 안 보는데애들하고 같이 있으니까분수도 큰 컨텐츠 같고 재밌어요ㅎㅎㅎ노래 맞추고 리듬만 타도그저 즐겁습니다. 이게 여행자의 시선.이제 하루종일 옆에서보좌 많이 해준 오빠는 보내줍니다.온종일 케어해줘서 고맙습니다 ~.~형부의 시선.사진 보는데 겁내 귀여워요ㅋㅋㅋㅋㅋ내 차 뒷좌석 비닐들 좀틈나는 대로 뜯고 가주지~.~형부가 내리자마자즐거운 힙합 시간을 가집니다너무 웃겨요 진짜ㅋㅋㅋㅋㅋ이러고 노니까 인스타에 올릴 게 없지이 에너지가 참 그립고감사했습니다반짝이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었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셋이 만난 기념으로포토그레이 하나 찍습니다항공샷으로 찍어봤어요세명 모인 거 이제 너무 귀합니다세상 바쁘고 존경스러운 내 친구들.옹기종기 모여서 찍은 거 귀여워..너희가 남악 길거리를 걷고있다니현실감 없다 증말루.일요일 밤이라 휴무일 올로 못 가는 아쉬움 뒤로 하고ㅠ남악 차애 공간으로 갑니다.#목포여행카페추천 #목포여행맛집추천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삼향읍 대죽서로16번길 27 2층주문하고 올 동안셀카 남겨놓은 도데파.이래 발랄해보여도이 선생님들 진짜 엄청난 분들이거든요.저랑 반짝이 보려고이렇게 행차해주신 거거든요...너무 고맙습니다ㅠ의식적으로 사진찍자! 해야만사진 남겨지는 도데파 시간ㅋㅋㅋㅋ푸딩이랑 츄러스도 시켰어요푸딩 좋아하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한동안 푸딩만 보면 친구가 생각났었는데드디어 같이 오랜만에 푸딩 먹어요!!!츄러스는 뭐 그레이레이지가 맛집이니까부심 부리며 같이 즐겨요!!!ㅋㅋㅋ그레이레이지에서는반짝이 이름 후보들 열심히 정하고한번씩 상황 설정해서 불러보고ㅋㅋㅋㅋㅋ그냥 부르는 버전,훈육할 때 부르는 버전,따뜻하게 부르는 버전,외국인 관점에서 부르는 버전,둘째 남동생 생겼을 때 돌림자 버전 등다양한 상황에 맞추어호감 이름들을 선정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이름 얘기만 가지고 시간 왜케 잘 가는데...그레이레이지 마감 시간이 되어서애들 숙소에 데려다주고 집 왔어요얘드라 다음엔 꼭우리집에서 자자 알겠지?ㅠ도데파 컬렉션 많은데 못 보여줘서 아쉽.소화도 잘 안 되고 도파민 폭발 상태라 잠 안 오는 김에애들이 써준 편지를 열어요.감동이 큽니다.한 시절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그리고 그 시절과 지금 달라진 것들이 있어도변치 않는 것들을 함께 인식한다는 것은큰 행운이고 감사한 일입니다.이게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라서로 간에 큰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요.'좋은 사람'의 표본인 제 친구들이에요.세상이 아무리 더럽고 험악해져도그 본연의 순수함으로더러운 것도 녹이고 정화시킬 것만 같은소중한 사람들입니다.반짝이도 분명 알게 되겠죠아 이런 이모들이 있어서 세상이 굴러가는구나! 하고요ㅎㅎㅎ반짝아~ 너한테 이모들이 잘 보이려고 지금 시뮬레이션 많이 하더라벌써부터 엄마한테는 비밀"이런 거 연습하더라.ㅎㅎㅎㅎ그리고!타이밍도 어쩜 이렇죠.이날 밤 기본학교 동지들로부터 영상편지가 도착했습니다.심호흡하고서오빠랑 같이 재생했어요.20분이 넘는 영상편지를처음 받아봐서 이걸 어떤 마음가짐으로봐야할까.. 설레고 떨렸어요.첫 시작부터심장이 쿵쾅댔고마지막 자막 앞에서는충격적인 감동 안에서 말을 잃었습니다.오빠랑 감상평을 나누지도 못했어요.언어로 표현이 되는 게 있고아닌 게 있잖아요..ㅎㅎㅎ너무나 큰 마음 앞에서벅찬 호흡만 공유하고, 어떻게 감사인사 할지는 천천히 생각해보자며 잠에 듭니다.다음날우리의 목포여행 코스도 시작-!하필 이날 밥통쫀디기 맛난 집이문을 닫아서 넘 아쉬웠어요ㅎㅎ원조고 뭐고 어차피 그 당시 맛 살리기 어렵고목포에서 파는 쫀데기 중에엔시티 위시 친구들이 다녀간 집쫀데기가 제일 맛나요ㅎㅎㅎ놀면뭐하지 출연한 집X황박사님 X엔시티 위시가 다녀간 집이요왜 이렇게 쓰냐면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ㅎㅎ그 영수증 용지로 사진 찍을 수 있는 집입니다암튼 산부인과에서좀 쉬고 안정 취하라는 문자가 오지만심리적 안정 취하기 위해 출발합니다!전에 먹고맛있어서 또 가고 싶다는 피드백을 반영해장부다리 제육 먹으러 가요ㅎㅎㅎ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청계면 문화로 78도데파는 맛있으면춤추고 노래 부르며 먹어요ㅋㅋㅋ어떻게 사진이 하나 없냐..여성 셋이서 한근반 삼겹살 부위로맛깔나게 먹었습니다그리고 이제우리의 n번째 커피창고ㅋㅋㅋ백날 카페를 새로 알아보면 뭐하나요결국 커피창고 오게 되는걸~~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청호로219번길 34-15 북항씨푸드타운 2차 102호근데 이제 큰 실망 포인트.테이크아웃 잔에 주셨습니다....ㅠ주문할 때 분명 먹고 간다고 여러 번 확인했는데요.......ㅠㅠ심지어 에타도 포장해서 비닐에 담아 건네주셨다가먹고간다고 하니 다시 빼서 세팅해주셨어요커피창고는 유독이런 실수가 자주 있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그치만 카페 인테리어가 제 취향이고에그타르트가 싸고 맛있으니까계속 갑니다.. 저는 커피창고를 좋아해요.바쁘시니 실수 잦을 수 있죠....근데 식기류 예뻐서 일부러 가는 손님들이많다는 걸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아니면 테이크아웃잔을 끝내주게 예쁜 걸로 바꾸시는 것도 고려해주시면 어떨까 싶어요.마감 한참 전인데테이크아웃 잔으로 유도할 때도 너무 많아서커피창고 자체 교육 방침인가 싶기도 하고모든 sns에서목포 여행코스추천에 꼭 등장하는 카페인지라요런 부분 좀만 더 세심하게 관리해서품격을 유지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국내여행 이곳저곳 많이 다니면서특히 지역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곳들이라는 스팟에 갔다가 실망하는 경우에는그 지역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지기도 하더라고요.이미 이 카페는목포 간판 급이라고 생각해서제 생각 남겨봅니다~.~카페에서 1박2일간넘 귀여운 그림으로우리 여행을 싹 정리해주었수다.여기서 마지막으로이런저런 차분한 얘기 나누다가목포역 가는 김에개항거리 산책하고 소품샵도 들러볼 겸나서봅니다소품샵 반딧불은 요즘 유행하는 말랑이 슬랑이 등이나귀염뽀짝한 캐릭터 위주 소품이 많고마음길은자체 제작 디자인 소품과 문구류가 많아요마음길에서만 살 수 있는소품들이 많으니까 구경하러 가보시길 추천.#목포여행소품샵추천전남광주통합특별시 목포시 해안로173번길 26-1 1동1층 2층 열정적으로 구경하고서이제 슬슬 가야지 하는데겁나 열심히 고민 중인 친구들.논문 주제 정하실 때 만큼이나진지하신걸요?ㅎㅎ귀여워서 뒤에서 구경 중인데보니까 커플템 맞추려고 하는 거였윰ㅠㅠ넘 귀여워 맘에 들어나는 산도! 해서도데파 막내가산도 책갈피 셋 사주십니다.우리 대화는 오타가 일상.러블리하고 유니크한마음길만의 자체 디자인 책갈피를득템했습니다이번 우리 여행의 기념품~.~ 그리고 이제저는 컴백홈하고 냅다 잡니다ㅋㅋㅋㅋㅋㅋ이번 목포여행을 정리하는스토리는 요 정도에서 마무리.행복한 시간이었어 얘들아멀리까지 와줘서 고마워.다음엔 공동육아해줘ㅎㅎㅎㅎ너희가 짱이야. 아가과 출신들 믿어요.반짝이 이모들 파이팅-!♡자고 일어났는데갑자기 배가 더 나온 느낌.옆사람과배움의 시간 가지러 함평갑니다.기본학교 7기 아직 모집 중입니다.더 나은 나를 마주하고 싶은 분들지원서라도 작성해보세요.저는 1차 에세이를 쓰기만 해도많이 정리정돈된 스스로를 만났어요. 보령출장샵 사실 1차 에세이를 쓰면서내가 내 삶에 이렇게 간절했구나, 싶어엉엉 울었던 기억이 나요.스스로 많이 정화하는 계기가 됐었죠.집 돌아와서오빠는 폭풍 일합니다.다음날 새벽아침 출장 같이 나서는데밤을 새서라도 할 일이 있는 옆사람.저도 옆에서 뽀짝대면서깨어있어봅니다ㅎㅎ안 해보던 종류의 생각들을오랜만에 해봐서 환기되고 좋았어요.잠깐이나마 눈 붙이고4시 넘어서쯤 기상합니다.오빠는 일하러 가지만저는 나들이 가는 일정이라 설레요.청양에는 또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한번 더 가게 됐어요가면서 상큼한 과일들도 먹고뜨는 해 구경도 하고~크으 멋져요꼭 적색마 같지 않나요?뒤에 햇빛이 구름 사이로 퍼져나오는 게예술입니다사실 드라이브는시시각각 달라지는풍경만 구경해도 참 재밌어요빛이 어디있는지구름이 어떻게 생겼는지산은 또 어떻게 펼쳐져 있는지이 물은 어디에서 어디까지흐르고 있는지오늘 하늘 색과 물 빛깔은 어떤지구경하면서 마지막엔 좀 졸아요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빠 일하는 동안빗소리 들으면서여유롭게 캠핑분위기 즐기며 딥슬립.비가 와서 덥지도 않았고빗소리도 듣기 좋아서반짝이랑 잘~ 잤습니다ㅎㅎㅎ오빠 돌아와서 기상!지난번엔 청양에서 보냈으니이번엔 근교 가서 보내보자~합니다.오빠 리딩으로 근처 보령으로 왔어요!!!#보령라조면추천 #보령태화장라조면충청남도 보령시 작은오랏4길 15-7 태화장재빠르게보령 현지인 맛집 검색해서라조면으로 유명한 식당엘 갔는데(라조면은 대천 로컬음식이래요!)금일 휴무라고 적혀있더라고요..휴무일 안내가 따로 없었는데요!!!!그래서 또 재빠르게 검색해서라조면이 맛있다는근처 다른 중식당으로 왔어요.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충청도 분들은 여유 넘치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주방을 슬쩍 보니 손이 느리셔요저희는 급할 게 없었기에차분히 기다렸다가탕수육, 라조면, 간짜장 시켜 먹어요!라조면은 진짜 맛있었구요탕수육이랑 간짜장은 많이 아쉽습니다.탕수육은추억의 상큼한 소스 덕분에 그나마 낫고간짜장은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여기 가면라조면과 짬뽕을 시키세요ㅎㅎ라조면은 진짜 맛있었어요그렇게기분 좋게 밥 먹고 나가려는데..제 쪼리를 누가 신고 가셨더라고요신자마자 너무너무나 밤티같던이상한 쪼리 때문에 눈물 핑 돌았어요....아니 어떻게 2026년에 남의 신발을 착각해서 신고 가요????신으면 착 감기던 제 신발과 달리이상한 그 신발은쪼리 주제에 굽도 높고, 밑창도 닳고발가락을 다 감싸주지도 않을 뿐더러그냥 못생겼어요ㅠㅠㅠㅠ신발 밑에 적혀있던 제품명 검색해보니까쿠팡에서 1만1천원에 로켓배송 가능한 상품이었어요..내꺼 뉴발 쪼리인데요....^^^^대천 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중~ 폭우 속 드라이브어차피 제 쪼리도 꽤 신었으니새로 사자며 보령 뉴발에 갑니다..다행히 검정 쪼리 딱 하나 남아 있어요오빠가 바로 사줍니다그 자리에서 밤티 쪼리는 처분했어요생각할수록 신발 바꿔치기라니 어이없지만그분의 다양한 사정을 헤아려...보며.... 해프닝이다 이해해봅니다.반짝이 초음파 보면서 코랑 입이 왜 저러지 했는데, 제 그림자 옆모습 보니까 각도 따라 저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했어요밤에 거의 잠을 못 잤던 옆사람수면보충하러 체크인부터!만삭임산부인 저도잠이 항상 부족하니또 잡니다.빗소리와 함께한 세시간 가까이 꿀잠 자요!보령 왔는데잠만 자다 갈 수 없으니같이 나가봅니다ㅋㅋㅋㅋㅋ자유, 지성, 우리 국가의 안전.크으 라이온스 클럽 슬로건 멋지네요.대천해수욕장 도착!커피 한잔 마시고 싶어서스벅에 가려는데 워크스루는 처음봐요!#대천해수욕장스벅 #대천해수욕장카페 #보령오션뷰카페추천 #스벅워크스루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로 114 (신흑동)드라이브스루는 알겠는데워크스루는 대체 뭔 말일까그냥 발로 걸어가면 워크스루 아닌가하면서 흥미돋아요ㅎㅎ그러고 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앞이 바로 해수욕장이라 몸도 발도 젖어있고모래도 묻어있고 그러니까음료만 창문으로 픽업해가는 용인가봐요!오호 해수욕장 앞 스벅 문화인가신기합니다ㅎㅎㅎ벤티 라떼 하나 사들고새쪼리 신고 욕장 걸어보기~여기 얼마만에 오는지 몰라요어릴 때 가족나들이로엄청 자주 왔던 기억은 있어요ㅎㅎ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날이 흐려서 그런지머드 페스티벌 직전이라 그런지평일이라 그런지이유는 모르지만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했어요.그래서 갈매기 구경 많이 해요살면서 이렇게갈매기들 자세히 구경한 건 또 처음이에요몰랐는데얘네들도 하는 행동이엄청 귀엽더라고요ㅎㅎ왜 새박사 되는지 알 것 같아요짝다리 짚고 서있는 것도 귀엽고물에 냅다 들어가서 둥둥 떠다니며 파도 즐기는 애들도 웃겨요날기 귀찮은지걸으면서 나는 애들 엉성한 포즈 보니까 웃음나오고그 와중에 걸어가면서 똥까지 싸는 애들 보면놀리고 싶어요ㅋㅋㅋ날이 흐려서더 운치있던 대천해수욕장.저 멀리 분출하듯이 지고있는 석양이 그림 같고매순간 생기는 물거품이 예술이었어요임산부 같다ㅋㅋㅋㅋㅋㅋㅋ파도 진짜 멋있죠검푸른 바다와곱디 고운 하얀색 포말이선명히 대조돼서 장관이에요노을진 하늘도저렇게 구름 아래로 펼쳐지는데저 대비감 앞에서 감탄 나와요제이드몽 플리츠 원피스무한대로 늘어나는 옷인 거 아시겠죠임산부 옷으로 강추합니다ㅎㅎ#임산부제이드몽원피스 #임산부플리츠원피스추천새 신발 짱짱하니물에도 들어갑니다물에 들어가기 전에는덥고 습하다 싶었는데역시 발 담그자마자더위와 습기 따위 안 느껴집니다발에 물 담그고만 놀아도시간 가는 줄 모르는 게해수욕장의 놀이~대천해수욕장이 원래 그런지파도가 정말 거센 편이었어요!이제 사진 찍을 때나온 배 때문에무슨 포즈해야할지 모르겠고아 그래서 다들배에 손을 올리는구나 싶습니다ㅎㅎㅎㅎㅎㅎ물 안에서 파도 구경하고예쁜 돌 줍고 하다보니까시공간이 사라져요여기만 딴 세상이에요이 맛에 해수욕장에 와서 놀았지~하면서 옛추억을 떠올려요플리츠 소재의 장점이잘 드러난 영상입니다!저거 작정하고 잡아당기면진짜 동시에 사람 5명도 들어갈 정도로잘 늘어나요ㅋㅋㅋㅋㅋ신안에 있는 해수욕장은종종 갔었는데이렇게 작정하고 만든관광 해수욕장은 정말 오랜만이었거든요근데 이번에 가서 생각한 건,여름에 인간은 해수욕장에서 노는 낭만을 누려야 한다!였습니다ㅎㅎㅎ참 감각적인 즐거움이기는 한데드넓은 해수욕장에서여름을 보내는 일이 이렇게나시원하고 황홀한 일인지 몰랐어요.온전히 '지금'에 집중하며 여름의 어느 날을 보내는 것도분명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오빠가아이언맨 눈빛 같다던이날의 노을.완전 공감했습니다비가 한참 온 뒤의 해수욕장 풍경은이렇게 운치있고 또 압도적일 수 있더라고요이제 저녁 먹으러 가야지~남자화장실 입구 거울이뒤에 바다 배경으로 나오길래거기서 셀카 찍어요ㅋㅋㅋ사람도 없고 편합니다.이동하는 중에보령 머드 화장품 브랜드머드랑? 암튼 여기 동상이랑저랑 무척 닮아보이더라고요아무리 봐도 닮았는데닮았지 않나요???????ㅎㅎㅎㅎㅎㅎ귀여운 머드 캐릭터ㅋㅋㅋ저녁 식당들 다 문닫기 전에 후딱 이동.미리 알아봤던 집들 중에유일하게 열려있던 가게입니다!대천해수욕장 근처는조개구이집을 제외하면평일엔 다 일찍 닫아요.해물뚝배기 집 중에서는여기 미리 알아봤었는데요!!충청남도 보령시 대해로 891 대천본가저희가 딱 마지막 손님이었어요휴 다행이다ㅎㅎㅎ해물뚝배기 주문했습니다실한 꽃게랑 쭈꾸미랑 새우랑이것저것 많이 들어가있어요다 먹고나서라면사리 추가해서 드실 수도 있대요핑크 앞치마 귀엽귀엽오랜만에 익힌 해산물 많이 먹어요!다행히 다 잘 먹힙니다ㅎㅎ해수욕장 근처는맛집이 거의 없다시피 한다는데대천본가 괜찮았어요!!여기 부대찌개도 판매하고친절하시고 추천합니다ㅎㅎ#대천해수욕장식당추천 #대천해물뚝배기집밥 먹고 나와서소화도 시킬 겸 산책하면서또 갈매기 구경 2탄.그러다가 조개구이집들 늘어선거리를 배회합니다ㅎㅎ딱 봐도이 동네 사랑둥이 마스코트 고양이를 만나요이름은 나비래요~누가봐도 성격이 집고양이ㅎㅎㅎ역시나 지금은 외출 중이신 거래요.인간 하나도 신경 안 쓰고얼마나 도도한지 몰라요매력 터집니다얘랑 한참 놀다가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한테돈 주고 농락도 당해요오빠가 한번도 안 사먹어봤대서제가 대신 퍼포먼스 당해줬어요조나단 닮은 터키아저씨가저보고 노력을 안 한다고 하는데억울해요머리 써서 예측해보려고 한 건데터키 아저씨가 왜케 힘을 못 쓰냐며밥은 먹고 왔녜요ㅜㅋㅋㅋ오랜만에 관광지 기분 내봤어요쫀득한 젤라또는 덤.^^현금만 받습니다아이스크림 두 스쿱에 5천원ㅎㅎㅎ바로 들어가기 아쉬워서분위기 좋은 술집에 왔어요!무알콜 칵테일도 팔더라고요.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4길 98 블루하와이아마 머드축제 기간에엄청난 핫플일 것으로 예상되는데딱 청춘들 헌팅 성지입니다ㅋㅋㅋ느낌이 그래요!ㅋㅋㅋㅋ일단 오빠랑 다트 한판 합니다.오랜만에 하는데 너무 재밌어요!볼링, 다트 이런 거대단히 잘 하고 싶지 않지만점수 잘 나오면 기분 좋은 느낌뭔지 아시죠?ㅎㅎㅎㅎ#대천해수욕장술집 #대천헌팅술집 #대천분위기좋은술집 #대천해수욕장헌팅오예 보령출장샵 내가 이겼다 히힛기분 좋게 다트 한판 하고무알콜 두잔 나왔습니다.이름을 까먹었는데제가 먹은 거 맛있어요ㅋㅋㅋㅋㅋ파인애플 샤베트 같은 느낌.술 드시다가 쉬고 싶으시면무알콜 칵테일에서 이거 드세요!블루하와이에는턱걸이 기구(?)도 있고다트도 있고 그래서이벤트가 많습니다ㅎㅎㅎ청춘들 갑자기 나와서 턱걸이 미션하고 재밌음!갑자기 바라본 실버 색감이 맘에 들어서 찍었나봐요젊은 남녀 청춘들이자만추하기 좋아보이는 곳이었어요ㅎㅎㅎ저희 옆 두 테이블도 한 잔 더 마시면 합석할 느낌이었어요너무 재밌어서 구경하고 싶었지만이만 자리를 비켜줍니다ㅎㅎㅎ이렇게 우리의 보령 여행.대천해수욕장 1일차는요 정도로 마무리합니다.반짝이 태어나기 전에국내 여행 많이 다녀보는 것 같아서흐뭇하고 뿌듯합니다ㅋㅋㅋ배가 불러올수록최대한 많이 지금 데이트해야한다!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잘됐어요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났어요.물론 오빠는 출장 온 거라새벽같이 일어나 근무하고 체크아웃 시간 맞춰 돌아왔습니다ㅎㅎ아침일찍부터 고생한 옆사람.내가 맛집이라도 잘 찾아야지바로 갑시다 현지인맛집!강추하는 곳이에요!!!#보령현지인맛집 #보령여행추천맛집충청남도 보령시 궁촌1길 5-1 신화정영양돌솥밥 1인 1만원인 맛집.현지 백반정식으로 나와요!제철나물들에 고등어구이에 된장찌개에맛있는 솥밥까지 제대로죠..진짜진짜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어요떡갈비도 궁금해서 사이드로 주문했는데물가 생각하면 참 합리적인 곳입니다.현지인들 사이에서도유명한 맛집인 것 같고사장님이 잘생기셨고친절하시고 충청도 사투리가 제대로시고,,연예인 같은 느낌이 있어요ㅋㅋㅋ가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 듯.보령 가시면 점심은 꼭 여기서 드셔보세요!다음 코스는제 사심으로 전날부터 가고싶다고 빌드업(?)했던머드 뷰티 체험 코스입니다.충청남도 보령시 고잠2길 55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 2층머드테마파크 뷰티관에서는족욕이나 머드 피부관리나다양한 체험을 저렴한 금액으로즐겨볼 수 있거든요.원래 성수기나 주말은예약을 안 하면 받기 어렵다고 알고있는데저희는 평일 방문&축제 전 방문이라예약 없이 당일 대기도 없이바로 받았습니다ㅎㅎㅎ머드 피부관리는 1인 3만원(40분)족욕은 1인 1만원(20분)으로 받을 수 있는데일반 샵에 비하면엄청 저렴한 편입니다보령에서 지원사업 받아서 운영하는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겨서 모자이크 조금 했어요남자도 오프숄더 원피스 입고 받습니다ㅋㅋㅋㅋㅋㅋ남자 탈의실에 무슨 원피스가 있냐고생각했다던 오빠는 결국다시 들어가서 원피스 입고 나옵니다.머드팩으로 덮여서 얼굴도 안 보이는데그냥 손으로 더듬더듬 폰카메라 켜서찍었더니 이런 사진 남겨져있어요입 막혀서 나중엔 대화도 못했지만같이 이색적인 경험했어요ㅎㅎ이거 사회실험 같다고얼굴에 팩 올린 채로언제까지 기다리는 거냐며같이 웃참합니다ㅋㅋㅋ이거 진짜 시간 되시면보령 여행 코스로 추천하고 싶어요!클렌징부터 기본스킨케어 몇 단계 하고등이랑 쇄골 어깨도 살짝 마사지 들어가고마지막에 두피도 만져주시고중간에 머드팩도 두번이나 해주셨어요!마지막 선크림까지 발라주셔서산뜻하게 나와서 족욕하러 갑니다.머드가루 풀어주시고물 온도는 직접 조절해가면서모래시계 끝날 때까지 즐기면 돼요미리 정수기 쪽에서마실 것들 타오셔서 즐기시면 더 좋아요!나란히 앉아서머드 족욕하는 기분 참 색다르고괜히 발도 더 매끄러워진 것 같아요족욕 후에 시원한 냉수 마시고나가려는데 정수기에 꽂혀있는 생수병ㅋㅋㅋ여행 중에 웃긴 포인트 발견하면너무 재밌어요재밌게 잘 쉬다 갑니다!덕분에 눈 감고 누워있으면서피로도 풀린 것 같아요1층 머드관 구경 좀 하는데체험 전시 있으면 꼭 해보는 사람.#보령머드뷰티체험 #보령머드피부관리 #보령가볼만한곳충청남도 보령시 고잠2길 55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반짝이를 위해엄마가 이렇게 열심히 운동했단다.몸이 무거워서높은 점수는 못 받았어요..ㅎㅎㅎ보령 머드축제 재밌을 것 같아요!머드풀장에 다같이 들어가서걍 냅다 노는 것 같던데아마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쯤대천해수욕장은 무척 핫하겠습니다.이제 너무 더우니까카페인 충전하러 바다 앞 카페 왔어요충청남도 보령시 해수욕장4길 84 1층 카페모카브레드모카빵이 맛있다던 카페인데배가 불러서 음료만 주문해요시그니처라는 크림라떼 주문했어요모래사장 바로 앞에 있는 카페라해수욕장 구경도 하고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하고무엇보다 시원하게달달한 음료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무난한 카페라 추천이 많았나봐요!2층 창가자리 좋아요~새우깡만 있으면 바다의 왕이 된다.집 돌아가기 전에마지막으로 해수욕장 걸어보려고내려와서 산책해요!어제 주웠던 예쁜 돌이랑세트로 맞춰갈 돌맹이 찾아요.전날보다 덜 흐려요.사람들도 더 많아요!!!어쩜 이렇게 여긴예쁜 돌이 많을까요.다 예뻐서 고민입니다ㅎㅎ여름 해수욕장의 감성~다시한번 이 감성 잊지말자고 다짐.우리집 수저받침으로 쓸 애들이에요.천연글리터가 매력적입니다나름 만족스러운 애들 골라서발 씻으러 갑니다ㅎㅎ안녕~ 즐거웠어 대천욕장7, 8월 바쁘게 사람들을 환영해주렴잘 꾸며둔 해수욕장에서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ㅎㅎ대천 갈매기도 안녕천연 글리터 느낌이잘 드러나게 사진 남기고 싶었는데사진이 실물을 못 담네요수저 놓으면 예쁠 것 같아요만족만족집 가는 길에후다닥 남긴 보령 2일차 기록.머드팩 받으면서체력 충전 해둔 우리는돌아가는 길에 함재봉 교수님 만나요!새삼 차 진동 때문에마주친 파동의 모습에새로움도 느껴보며미국에 대한 배경지식 풍부하신함 교수님으로부터일본 개항기 역사 수업을 이렇게 편하게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가는 길에 통감자 먹을 겸휴게소에 들렀는데그 와중에 화장실 간 나.임산부 변비 진짜 힘들거든요ㅎㅎㅎ인스타 디엠 낙서 기능 알려준 거저렇게 써먹는 모습 아주 훌륭합니다^^폰 배터리 충분한지 물어보는 거너무 스윗해서 짜증나요~.~놀다오라는 말도 녹아버리겠어요~^^^^휴게소에서 나서면서마지막 하나 남아있던통감자를 럭키비키하게 사왔어요짭짤한 통감자 너무 맛있어요겉은 쫄깃쫀득 속은 퍽퍽여름 감자는 이 맛이지.함 교수님 강의 들으면서창밖 노을을 보는데2026년 7월은 이렇구나꼭 기억해야지 하는 생각을 했어요.드디어 흐린 날씨를 벗어나다시 서서히 맑아지기 시작하나봐요.1박2일간 보령에서 저희는 모래사장을 걸으면서해수욕장을 즐기는 인간과워터파크를 만든 인간에 대해대화를 제법 나눴었는데요.인간의 인위와 문명이자연을 꽤 애정있게 관찰하다가인간의 욕망을 실현하려는 시도에서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을 했어요.이번 함 교수님 강의에서도왜 미국이 일본에 진출하게 되었는가?하는 질문을 던지고 이야기 하셨는데중간에 나온 기름 획득을 위한 고래잡이 이야기를 들으며고래기름을 추구하던 인간은 결국 등유를 발명해내고 기술의 발전을 이뤄냈다는 점이,그것이 밤에도 밝게 있고 싶던 인간의 문제의식을 해결하고 꿈을 이뤄줬다는 점이정말이지 '인간답다'고 느껴졌어요.인간의 욕망, 인위, 문명에 대해더 이상 가치판단하지 않고그것이 무엇인지 그저 '보려고'했던 게제 시각을 많이 바꿔줬어요.그래서 인간이 나쁘다, 자연이 착하다인간이 가해자다, 자연이 피해자다라는 생각으로부터 벗어나있는 그대로 현상을 바라보면서세상이 제게 엄청 새롭고 놀라운 곳이 됐어요.노을 지는 시간대에따뜻한 빛으로 물든 세상의 풍경이저는 참 좋습니다.이때 저에겐모든 것이 참 선명해보이더라고요.물놀이했으니까저녁은 얼큰한 라면과 분식ㅎㅎ메뉴 선정 너무 맘에 들어서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을 지경.얼큰콩나물 라면이 맛있었어요.여기에 땡초참치김밥 조합 아주 굿.앞치마 입어도 다 튀는 라면~열받아서 사진 찍었나봐요ㅎㅎ플리츠 소재는 다행히잘 지워지더라고요!밤에 식재료 배달하러코코 집 방문.아구 이뻐라.코코야 언니 이제 곧 엄마돼.그러니까 언니를 조금만 더 살갑게 바라봐줄래?ㅋㅋㅋㅋㅋㅋㅋㅋ1. 도데파 여행 그림일기 보면서그림 하나하나 분석하는데다 멋대로라 웃긴 상황~.~2. 우리집 식탁에 올려뒀는데색감이 찰떡이라 너무 맘에 들어서감성사진 찍고 싶은데그냥 돌맹이처럼 보이는 상황~.~3. 수저 올려놓으면 좀 다를까 해서세팅 한번 해본 상황~.~이번 블로그 글은 너무 길어서앞으로 저도 검색해서 읽을 것만 같은 느낌.하지만?쓸 땐 힘들어도나중에 보면 항상 흐뭇하더라고요ㅎㅎㅎ아카이빙 안 하면 속 쓰린 병이 있는저는 이번에도 다 써내고야 말았어요스스로 이 영광을 돌립니다.진짜 만삭 임산부의 남은 한달도마저 파이팅해서 다 쓸 거예요.슬슬 현실 앞에서잡념 걱정 많아지는 임산부지만좀 더 차분하게 좀 더 지적으로남은 한달 보내보려고 하겠습니다.남은 한달 동안옆사람이랑 데이트하기책 최대한 읽기운동 조금씩 늘려보기그리고 감정 조절해보기요 정도가 목표예요.땀과 습기와의 전쟁 갑니다.이번 주도 함께 해주시고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신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파이팅입니다!!
